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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모비딕’-'무빙' 박인제 감독 작품
[한국영화특선] ‘모비딕’-'무빙' 박인제 감독 작품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2.1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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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모비딕’<br>
[한국영화특선] ‘모비딕’

오늘(12월 17일) EBS1 ‘한국영화 특선’에서는 박인제 감독 영화 <모비딕>이 방송된다.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이경영 등이 열연한 <모비딕>은 2011년 제작된 한국 영화로 상영시간 112분.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줄거리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특별 취재팀을 꾸리는데… 하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해설: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와 목숨을 걸고 이에 맞서는 내부고발자, 그리고 비밀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는 사회부 기자들의 숨막히는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모비딕>은 열혈 사회부 기자가 거대 비밀조직의 음모에 맞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특종을 쫓는 이야기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기자들은 집요한 방해공작을 받게 되고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은 물론 신문사 내부마저도 믿을 수 없는 상황까지 몰리게 된다. 결국 이들이 기댈 것이라곤 오직 내부고발자인 윤혁의 증언과 암호가 걸려 있는 플로피디스켓, 의문의 문서들 뿐이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특별취재팀은 목숨을 건 취재 끝에 사건의 실체를 하나씩 밝혀내지만 그럴수록 그들 앞에 더 큰 위험이 다가오고, 급기야 목숨까지 위협 받게 된다.

감독 연출작:

2011년 <모비딕>

2017년 <특별시민>

2019 <킹덤>

2023 <무빙>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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