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과 함정이 뒤섞인 위기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라!
밀리 바비 브라운의 판타지 어드벤처 '댐즐'이 2024년 3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확정했다. '댐즐'은 멋진 왕자와 결혼을 꿈꿨지만, 배신을 당해 동굴에 갇힌 공주가 오로지 자신의 지혜와 의지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영화 '에놀라 홈즈'에서 당당하고 씩씩한 여성 캐릭터를 선보였던 밀리 바비 브라운이 '댐즐'에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개척해나가는 공주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그가 맡은 ‘엘로디 공주’는 멋진 왕자와의 결혼을 꿈꾸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왕실의 배신으로 무시무시한 불을 내뿜는 용과 동굴에 갇히게 되는 인물. 자신이 가진 지혜를 총동원하여 위기에 맞서 싸우는 모습은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11월 개최된 넷플릭스 Geeked Week(긱드 위크)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밀리 바비 브라운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이국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한 차례 선보인 '댐즐'은 공개일을 확정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신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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