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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등 감정 의뢰
‘TV쇼 진품명품’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등 감정 의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2.1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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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백수백복도

오늘(12월 17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403회에서는 △백수백복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돌띠 두 점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쇼감정단으로 슬리피(가수), 이은형(개그우먼), 크리스 존슨(방송인) 전문 감정위원으로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이 출연한다.

 백수백복도

첫 번째 의뢰품은 글씨인지 그림인지 도통 알 수 없는 8폭 병풍이다.

의뢰품의 명칭은 백수백복도로 백은 숫자 100의 의미보다는 많다,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병풍에는 그림 같아 보이는 글씨가 빼곡히 쓰여있었는데, 이는 어떠한 글자로만 꾸민 것으로 밝혀졌다.

과연 어떠한 글자를 어떻게 표현한 것일까?

서체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본다.

‘TV쇼 진품명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이다.

형태와 용도 모두 알쏭달쏭!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자극한 근대유물이 등장한다.

길쭉한 형태에 한쪽에는 긴 구멍이, 다른 한쪽에는 펌프질을 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있다.

아무리 둘러봐도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이 물건!

자전거 바퀴 펌프, 농약 기구, 옛날에 사용했던 PCR 검사(?) 도구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과연 이것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 물건의 진실은 이번 주 방송에서 밝혀본다. 

‘TV쇼 진품명품’ 돌띠 두 점

 돌띠 두 점

마지막 의뢰품은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의 돌띠 두 점이다.

한 점은 수복강녕의 글자가, 또 다른 한 점은 십장생 무늬가 새겨져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지는 듯하다.

특히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무늬가 새겨진 돌띠는 견으로 된 실을 꼬아서 자수를 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그리고 수복강녕 돌띠는 다른 돌띠에 비해 서툰 솜씨지만 한 땀 한 땀 글자를 수놓아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쇼감정단 중 한 명인 슬리피는 예비 아빠의 마음으로 구매 욕구를 내비쳤다는 후문!

아기가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돌띠 두 점은 이번 주<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본다.

 

1995년 첫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김경은 기자]사진출처=KBS ‘TV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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