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가 모빌리티 기술 인재를 채용한다.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해 국내 공장 완성차 생산 시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기술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 생산 공장(울산·아산·전주)의 완성차 생산 부문을 비롯해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28일까지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초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등을 거쳐 4월 말~5월 초 발표한다. 합격자는 6~7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퀸 김정현 기자] 사진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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