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은 개봉 33일만에 1천만 이상 관객 동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5일 1845개 스크린에서 54만95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3만719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순항 중이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은 이날 1481개 스크린에서 42만7037명을 동원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73만5166명. 개봉 후 33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는 883개 스크린에서 13만3546명을 동원하며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509명이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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