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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현진영, "시험관 시술 17번째 진행"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현진영, "시험관 시술 17번째 진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2.2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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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갈무리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 최경환, 박준형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송년의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최경환의 첫째 아들에게 "아빠가 엄마 많이 도와주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저는 괜찮다. 제가 다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어떻게 했길래 애가 저 나이에 철이 드냐"고 최경환을 나무랐다.

또 박준형은 현진영, 오서운 부부에게 17번째 시험관 시술에 대해 묻자. 현진영은 "이번에 아내도 컨디션 좋게 잘 채취했고 저도 검사 결과가 활동성이 전보다 10% 이상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진짜 좋은 일 생길 것 같다"며 "오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다 좋은 일들만 있다"고 말했다. 최경환과 박준형도 "양옆으로 다둥이의 기운이 있다. 긍정적인 일들만 생길 것 같다. 꼭 생길 거다"라고 응원했다.

현진영은 "요즘엔 애들이 다 예쁘다. 예전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천수네 쌍둥이와 놀면서 '아이를 갖게 되면 이런 마음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할 때 준이가 저한테 똥침을 놨다. 가수가 노래할 때 누가 건들면 정말 열받지 않냐. 태어나서 처음 느낀 기분이다. 그저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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