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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트레킹·온천 함께"…켄싱턴호텔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 출시
"눈꽃 트레킹·온천 함께"…켄싱턴호텔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 출시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1.0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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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새해를 맞아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패키지는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겨울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구성은 △객실 1박, △척산온천 이용권(2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V&A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 등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호텔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척산 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겨울 트레킹 후에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3'(World Luxury Hotel Awards 2023)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더 퀸 레스토랑이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3'(World Luxury Restaurant Awards 2023) 부문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텔은 정문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을 볼 수 있다"며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 콘셉트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을 볼 수 있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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