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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시작...'인서울대'를 위한 대입전략
대입 정시 시작...'인서울대'를 위한 대입전략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1.03 08:3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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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우수' 수시 탈락자 많으면 상위권대 경쟁률 오를 수도
수험생이 진학 상담을 받고 있다.
수험생이 진학 상담을 받고 있다.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3일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 전망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이날 각 대학에 따르면 올해 서울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전년보다 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는 전년도보다 19명 늘어난 337명이 정시로 이월됐다. 고려대 이월 인원이 55명 줄었으나 서울대·연세대의 증가 폭이 더 컸다. 이들 대학 외에도 △서강대 33명(18명↑) △성균관대 45명(2명↑) △한양대 30명(4명↑) △서울시립대 20명(5명↑) △숙명여대 46명(34명↑) 등 다른 서울권 대학도 지난해보다 이월 인원이 늘었다.

아직 대학별 수시 이월 인원이 모두 취합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서울권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은 전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각 대학의 정시 최종 모집인원도 대체로 증가했다. 수시 이월 인원이 줄어든 고려대·경희대도 정시 인원 자체를 늘려 전년보다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고려대는 전년보다 7명 늘어난 1650명, 경희대는 11명 늘어난 2179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단순히 도식적으로 따진다면 모집인원의 증가는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을 수 있다. 특히 실제 모집인원이 당초 계획의 8.5배로 폭증한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는 경쟁률과 합격선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올해는 수시 이월 인원과 정시 최종 모집인원 증감 폭이 작은 편이라 모집인원만으로 전반적인 경쟁률을 예측하긴 어렵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신 입시전문가들은 '수시 광탈'로 불리는 수시 탈락자들의 성적대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시모집에서 6번 모두 탈락한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이 우수할 경우 주요 대학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이 되레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 소재 41개 대학의 수시모집 탈락 규모는 67만5822건으로 지난해보다 5만343건 늘었다. 이는 수시 원서접수 건수에서 모집인원을 뺀 값이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탈락 규모는 자연계열의 경우 지난해보다 5759건(16.0%) 늘어난 4만1674건, 인문계열의 경우 1643건(5.5%) 늘어난 3만1285건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시모집 경쟁률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우수자가 얼마나 탈락했는지, 이 수험생들이 얼마나 상향·하향 지원 형태를 보일지에 달렸다"며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거라고 보기만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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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1-04 02:45:58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

대중언론에서, 주권.학벌없이 한국영토에 남아, 발호하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들! 한국의 모든 대학들은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 제외하고는,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구 서울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는, 유교의 한문성명.본관 자격으로, 성씨없는 賤民.불교 원숭이 점쇠(일본에서는 천황)와 점쇠가 세운 마당쇠 賤民.불교 원숭이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을 이기는게 현실적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275408637

윤진한 2024-01-04 02:45:02
수단으로 악용된 과정이 길어서 그러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가 세운 마당쇠).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헌법 임시정부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윤진한 2024-01-04 02:44:05
@서울대 오랫동안 점수발표도 없어서 수학적으로 0이었음. 그런데 배치표는 아주 좋게 나오는 기현상이 오래됨. 최근 점수발표로 다시 이상한 주장하며 점수 내세울것 같음.서울대출신 총장과, 서울대 출신 입학처장이 부작용 감안않고, 갑자기 가,나,다,군 분할모집 방안을 만들었는데, 부작용 책임져야 합니다. 이런 모집이 길어지면, 이미지가 상당히 손상될 우려가 많으니, 내년부터는 이런 모집 않는게, 성대 이미지 관리에 좋습니다. 헌법, 국제법, 국사, 세계사교육등으로 보면 한국 최고대학 성균관대가 맞는데, 미군정때 총독부에 남은 일제총독부 근무자들이,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학교 중심으로 판을 짜면서, 추첨이나 행정조정등으로,가지도않을 왜구 서울대.추종학교들을 먼저 시험보게하는 방법으로, 성대 이미지를 훼손하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