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2일 오전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직원 대상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사 제품 육성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건강식품분야 신제품 론칭, 위수탁 사업의 지속 확장을 통한 중대형 제약사 성장 계획을 밝혔다.
특히 LG트윈스의 29년만의 우승을 이끈 차명석 단장을 초청해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조직'이란 주제로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 차 단장은 2019년부터 LG트윈스 단장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차 단장은 이번 강연에서 작년 정규 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조직 운영을 꼽았다. 수평적 소통을 통해 개개인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임직원들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한해 삼일제약의 더 큰 성장을 자신한다"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퀸 김정현 기자] 사진 삼일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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