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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홍천 별장 '불청객 무단침입' 일화 공개
한혜진, 홍천 별장 '불청객 무단침입' 일화 공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1.09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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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 홍천 별장의 단점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한혜진에게 "홍천 별장이 화면에 점점 많이 노출되면서 언젠가는 담을 세워야 할 거야"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오빠, 말도 하지 마세요"라며 "얼마 전 집에 혼자 있는데 벽 한쪽이 다 통창이다. 마당에 파이어핏으로 디자인해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 가운데 주차해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게 왔구나 싶었다. 이게 바로 오빠들이 걱정하던 거였구나"라며 "어떻게 오셨냐 물었더니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더라"라고 전했다.

당시 한혜진은 중년 부부에게 "너무 죄송한데 여긴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시면 안 된다.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렸다고 한다. 그러자 부부는 "알겠어요~나갈게요"라고 하더니 계곡 쪽으로 사진 찍으러 내려갔고, 한혜진은 재차 "나가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한혜진은 "엄마가 누가 찾아와도 너무 모질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건 딜레마다. 나중에 날씨 좋아지면 100명 정도가 찾아올 수 있다"고 놀려 한혜진을 괴롭게 했다.

한혜진은 "경계랑 문이 없어서 사람들이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제 안전을 위해 (담벼락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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