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숙 시인이 첫 시집 '너무나 사랑해서' 를 발간했다.
경북 구미 출생인 소혜 조미숙 시인은 2019년 '푸른문학'으로 등단했다.
2020년 푸른시 100선을 공저했고, 영남일보 일사일편에 '소중한 사람'을 기고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대구 영신중학교 수학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시인은 교단에 서면서 가정과 학교의 일상에서 떠오르는 단상을 시로 승화시켰다.
주변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쓴 시이며, 특히 청소년에게 희망이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시, 엄마에 관한 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브리앙출판사가 출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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