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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고립 4부-사랑이 꽃피는 섬
[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고립 4부-사랑이 꽃피는 섬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4.01.1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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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고립 4부-사랑이 꽃피는 섬
[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고립 4부-사랑이 꽃피는 섬

 

이번 주(1월15일~19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내가 꿈꾸던 고립’ 5부작이 방송된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당신, 지금 당장 떠나라! 보이는 건 눈 내린 나무요, 들리는 건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뿐인 곳에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사람들!

첩첩한 산으로 가로막혀 옴짝달싹할 수 없어도 눈앞에 보이는 풍경만으로 충분하다는데! 그들에게 자연은 세상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무엇이든 받아주는 어머니의 품이 된다. 자신이 꿈꾸던 고립을 선택해 행복을 일궈가는 그들만의 특별한 지상낙원을 만나본다.

오늘(18일) 밤 9시 35분, EBS <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고립’ 4부에서는 ‘사랑이 꽃피는 섬’ 편이 방송된다.

4부. 사랑이 꽃피는 섬 – 1월 18일 (목) 밤 9시 35분

목포에서 뱃길로만 4시간.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소마도.

이곳에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작은 섬마을에서의 삶을 선택한 사랑꾼 부부가 있다.

고향 섬마을로의 고립을 선택한 김영석, 전재숙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매일 아침이면 바다로 나서는 부부는 바다가 내어준 만큼 물고기를 잡고 물고기를 손질해 갯바람에 말리는 작업까지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하루 24시간 함께 하다 보니 금슬은 더 좋아졌다.

뿐만이 아니다. 바닷일에 마을 어르신들의 자녀 역할까지 자처하며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섬살이의 즐거움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 살고 있지만 도시에서의 삶이 더 고립이라 말하는 사랑꾼 부부.

사랑이 꽃피는 그들만의 섬 생활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퀸 박소이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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