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강원도 강릉에서 16일까지 2박 3일간 2030 청년 200여명과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이하 퓨리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퓨리캠은 미래의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자신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비전 캠프다.
토크콘서트 연사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핵개인의 시대' 저자인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피식대학 피식쇼 멤버 등이다. 캠프 첫 날 토크콘서트 연사로 나선 서정진 회장은 개막 강연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바로 기업가정신"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 연사인 송길영 작가는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한 시점에서 개인의 삶과 조직 변화에 관한 통찰력을 전한다. 김종윤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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