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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X 오설록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경성크리처 X 오설록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1.1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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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북촌의 월광바,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부활하다!
'경성크리처' 메인 포스터.
'경성크리처' 메인 포스터.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경성크리처'가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입구에서 3층까지 이어지는 사진 전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상과 채옥이 처음 만난 순간과 옹성병원에서의 치열한 사투 등 작품 속 명장면들이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 정동윤 감독, 강은경 작가, 박서준, 한소희가 남긴 코멘트를 통해 본편에 담기지 않은 내용을 알 수 있어 작품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속 1945년의 월광바를 오마주하여 꾸며진 ‘바설록’은 스테인드글라스와 '경성크리처'의 메인 컬러인 네이비로 포인트를 주어 작품의 분위기를 오롯이 구현해 냈다. '경성크리처' 서사의 시작과 끝인 ‘달빛’과 ‘벚꽃’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시즌 한정 메뉴 ‘월광 블라썸’ 세트와 무알콜 티 칵테일 ‘월광 마티니’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AR 필터, 포토 부스, 소셜 인증샷 이벤트, 스페셜 굿즈 등 시리즈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경성크리처'와 오설록 콜라보레이션은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민섭 기자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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