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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2부-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2부-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4.01.2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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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2부-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2부-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이번주(2023년 1월 22일 ~ 26일) ‘세계테마기행‘은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4부작이 방송된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 세계의 등반가들이 꿈꾸는 산, 오직 두 다리로만 닿을 수 있는 세상.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풍경. ‘하늘의 여신’ 에베레스트를 만나기 위해 네팔로 간다.

에베레스트의 또 다른 이름! 사가르마타. 산봉우리를 신으로 생각하는 네팔인들에게 사가르마타는 신들의 땅. 히말라야에서 만난 어머니, 아마 다블람. 해발 3,440m 하늘 아래 첫 번째 시장 남체 바자르. 겨울이면 불타오른다? 팟탈레의 붕 감자 농부. 그리운 옛 풍경과 정을 간직한 고산 마을, 쿤데와 카리콜라.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길, 진짜 에베레스트를 만나러 간다.

‘세계테마기행‘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2부 ’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편은 EBS1TV에서 오늘(2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부. 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 1월 23일 저녁 8시 40분

3,440m 남체 바자르(Namche Bazar)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가르마타(Sagarmatha) 트레킹!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주요 관문인 남체 바자르는 수 세기 동안 중요한 무역로였으며 오늘날까지 교역의 중심지로 남아있다.

일주일에 2일간 열리는 장에는 고산 지대라고 생각할 수 없는 생선과 고기, 공산품까지 없는 것이 없다. 현지인들만 안다는 푸도르지 씨의 식당은 3시간 걸어서 당일 공수한 싱싱한 재료들로 고산 요리의 정수를 맛보게 한다.

남체 바자르의 이웃 마을 쿰중(Khumjung)은 고산 지대 명문 학군으로 유명하다. 우리의 과거와 비슷한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척박한 고산 지대의 삶은 부지런함이 필수! 차곡차곡 다치리 씨가 창고 가득 모아놓은 야크의 분변은 소중한 땔감. 땅속 깊숙이 마르지 않게 모아놓은 감자는 고산의 삶을 이어온 셰르파족의 지혜이다.

고소 적응을 마치고 다시 시작된 여정! 쿰부 지역 가장 높은 사원, 텡보체 사원(Tengboche Monastery) 을 거쳐 팡보체(Pangboche)에 도착한다. 몸은 고되지만 칼칼한 한국 라면으로 속을 달래며 로지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새벽, 아마 다블람 베이스캠프(Ama Dablam Base Camp)로 떠난다. 마침내 도착한 목적지! ‘어머니의 목걸이’라는 뜻의 아마 다블람을 올려다보는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오는 큐레이터! 그 사연을 공개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퀸 박소이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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