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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남성들 야한 DM 많이 보낸다"
서동주, "남성들 야한 DM 많이 보낸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1.2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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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 방송 화면 갈무리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했고, 감성적 사고방식의 '뜨거운 심장' 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출연 이후 하루에 SNS 메시지만 1000개 이상 받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근엔 200~300개 정도 받는다"고 말했다.

메시지 대부분이 질문이라는 그는 "그래도 거의 모든 메시지에 답을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제가 질문 부자였다. 그 당시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해서 혼났다. 그래서 '절대 어떤 질문도 피하지 말고 답을 주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야한 메시지를 받으면 어떻게 하냐"며 "나한테도 남자들이 사진을 엄청 많이 보낸다. 만나달라면서 자기 신체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궤도는 "저도 몸 좋은 남자분들이 많이 보내신다. 그럼 저는 '훌륭한 육체적 성취를 달성하셨네요'라고 답한다"며 "계속 그러면 차단하지만, 한 번 정도는 답한다. 그 계기로 과학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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