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건강마을 주민건강역량 강화교육에 나섰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주민을 대상,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각북면 삼평1리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북면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역량을 강화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내달 5일까지 각북면 모든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의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 고혈압 당뇨 관리, 치매 예방 등 교육과 맨손을 활용한 신체활동 지도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도영순 각북면 건강마을 건강위원장은 “이번 주민건강역량 강화교육과 건강마을이 더욱 「청도행복헌장」과 일맥상통한다”라고 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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