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9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평년(최저 -9~0도, 최고 3~9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예상된다.
30일에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흐리겠다. 오후에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수요일에는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로 강수 구역이 확대되겠다. 기온은 조금 더 올라가서 아침 -6~6도, 낮 6~13도로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2월 첫날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수는 금요일인 2일쯤 그치겠다.
2일부터 토요일 3일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아침 기온은 -4~8도, 낮 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이 시기 대부분 해상에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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