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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박세라 ‘아빠하고 나하고’, 아버지와 남다른 부녀 케미스트리 활약
톱모델 박세라 ‘아빠하고 나하고’, 아버지와 남다른 부녀 케미스트리 활약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4.01.3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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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톱모델 박세라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아버지와 남다른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방송을 통해 박세라는 부모님과 함께 축사일, 외발 수레 운전 등 어려운 농사일도 손쉽게 해내는 어엿한 4년 차 농부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런웨이 위 화려하고 시크한 모습은 잠시 내려 두고 수수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낸 그녀에 프로그램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많은 놀라움을 표했다.

‘농부 세라’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보인 그녀는 사랑스러운 애교와 함께 아버지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막내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그녀의 아버지 역시 넘치는 딸 사랑을 선보이며 끈끈한 부녀관계를 자랑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박세라는 허리 협착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아버지의 용종 제거 수술에 동행하며 걱정의 눈물을 보이는 등 아버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면모를 선보였다. “아버지와 하고 싶은 게 많다”라며 아버지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그녀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시청자들 또한 눈물짓게 했다.

박세라는 부모님 결혼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생애 첫 세 사람의 가족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새 웨딩 사진도 촬영하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다. 이에 박세라의 아버지는 “속으로는 좋았는데 표현력이 없어서 말하지 못했다”라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그녀를 울컥하게 했다.

모델 데뷔 이후 런웨이, 매거진,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첫 예능 프로그램 도전인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어엿한 ‘모델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찰 영상 속 수수한 모습과는 달리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톱모델의 아우라로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한편, 앞으로도 계속될 박세라와 아버지의 부녀 케미스트리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소이기자 사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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