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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달달한 한일 로맨스 '아이 러브 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달달한 한일 로맨스 '아이 러브 유'
  • 신규섭 기자
  • 승인 2024.02.0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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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맨스 '아이 러브 유'.
넷플릭스 로맨스 '아이 러브 유'.

 

'아이 러브 유'는 다른 사람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려 사랑을 포기했던 여자 앞에 낯선 언어로 생각하는 유학생이 나타나 새로운 설렘이 시작되는 이야기다.

초콜릿 가게 사장 모토미야 유리는 눈을 보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독특한 ‘텔레파시’ 능력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류를 어려워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한국 음식을 시켰다가 배달원으로 온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를 만나게 되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본 대학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연구하는 학생인 그는 특유의 밝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모토미야 유리에게 다가간다.

영화 '두더지'로 제36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니카이도 후미가 다른 사람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리는 여자 모토미야 유리 역을 맡는다. '스토브리그', '무인도의 디바' 등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채종협이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 역을 맡아 설렘 가득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신규섭 기자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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