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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더 붐비는 대치동 학원가...'방학 특강' 자리에 '설 특강' 열려
설 연휴, 더 붐비는 대치동 학원가...'방학 특강' 자리에 '설 특강' 열려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2.09 07: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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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입시 전문 학원.
서울 시내의 한 입시 전문 학원.

 

설 연휴, 한가운 여느 서울시내와 달리 대치동 학원가는 분주하다. '서울 유학'을 결심한 재수생들과 '설 특강'을 듣기 위해 모인 예비 고3들 때문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설 연휴 무렵 대치동에선 수험생 전용 숙소인 학사와 수능·논술 대비 특강을 여는 단과 학원들이 특수를 누린다. 

올해는 대형 입시학원들 대부분 19일로 개강일을 잡자 지방 수험생과 가족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사교육 1번지'로 올라와 재수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특히 '불수능' 여파로 일찍부터 재수를 결심한 지방 학생들이 학사를 예약하려는 수요가 많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학사는 일반 고시원과 비슷하지만 세 끼 식사와 빨래를 제공해 지방 학생들의 재수 생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한 달 뒤면 '현역'이 될 예비 고3 수험생들도 설 연휴에 쉴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설 연휴 기간동안 대부분의 방학 특강이 휴강 기간을 갖는데, 이 기간동안 학원들은 설 특강을 따로 개설해 수험생들의 빈틈 수요를 노린다. 특히 설 연휴는 앞으로 수능 공부를 하면서 소홀해지기 쉬운 한국사 과목과 인문·수리논술 특강 대목이다. 대치동 유명 단과학원인 C학원과 D학원에 문의한 결과 이들이 각각 개설한 4개의 설 특강은 모두 마감됐다.

대학별로 시험을 따로 쳐서 수능과 별개로 대비가 필요한 논술은 수강료가 한 회당 10만원에서 15만원에 이른다. 강의 외에도 글 쓰는 시간과 개별 첨삭 시간이 포함돼있어 한 강의가 장장 5~6시간 동안 이어진다.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내세운 정부 기조와는 별개의 모습이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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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2-09 17:40:29
대학기구로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의 환원(복구)을 실행하는 성균관대를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이원화)하여,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의 승계대학으로, 미군정때부터의 국사 성균관 교육으로, 해마다, 학교에서 성균관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4-02-09 17:39:44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해방후, 미군정이 공자묘경학원을 성균관으로 개칭(성균관 복구에 해당)하는 법률을 발효, 전국 유림대회 결의(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 김창숙)에 따라,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선생이, 미군정에,

윤진한 2024-02-09 17:39:01
헌법, 국제법, 학교교육의 교과서 교육인 국사, 세계사 자격이 기준이며 가장 합법적이고, 보편적이며 학술적임.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