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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2.1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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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오늘(10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829회에서는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편이 방송된다.

빙하와 화산이 빚어낸 나라, 뉴질랜드.

빙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걸작 와카티푸 호수부터 영화의 명장면들이 탄생한 곳 글레노키,

3천5백만 년의 시간과 대자연의 조각품 팬케이크 바위&블로홀,

화산 호수 옆 마오리족 민속 마을 와카레와레와까지, 신비한 자연과 특별한 전통을 간직한 뉴질랜드에서 신년 기세를 힘차게 받아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호수와 산에 둘러싸여 비현실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곳, 퀸스타운.

그 아름다움이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매년 약 33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80km 길이의 와카티푸 호수에서 연으로 파도를 타는 카이트 서핑의 묘미를 만끽한다.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르는 곳, 글레노키. <반지의 제왕>, <엑스맨>, <미션 임파서블> 등 매혹적인 풍광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 명장면이 탄생한 곳이다.

스릴 넘치는 제트 보트에 올라 곳곳에 숨어 있는 영화 속 명장면을 찾아 팬케이크를 겹겹이 쌓은 모양의 바위가 있다!

3천5백만 년 전 바다 밑 조개껍데기 더미가 석회암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시간이 빚어낸 거대한 조각품 팬케이크 바위와 지하 동굴을 통과한 바닷물이 솟구치는 구멍 블로홀에서 대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해 본다. 

다트강 위를 빠르게 달려본다.

팬케이크를 겹겹이 쌓은 모양의 바위가 있다!

3천5백만 년 전 바다 밑 조개껍데기 더미가 석회암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시간이 빚어낸 거대한 조각품 팬케이크 바위와 지하 동굴을 통과한 바닷물이 솟구치는 구멍 블로홀에서 대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해 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뉴질랜드 6대 도시, 더니든. 170여 년 전 스코틀랜드인들이 정착해 시내 곳곳 스코틀랜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거리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거리로 불리는 볼드윈 거리다.

35도의 가파른 경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본다.

현존하는 가장 작은 펭귄, 쇠푸른펭귄. 푸른 얼굴이 이색적인 펭귄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다는데...

1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이 꿈이라는 페리 씨의 관광농장에 들러, 특별한 방법으로 자연을 보존하는 그만의 운영철학에 귀 기울여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마을 초입부터 열기와 유황 냄새가 느껴진다!

마오리 주민이 실제 거주하는 마을, 와카레와레와다.

차가워 보이는 에메랄드빛 온천수는 뜨겁게 끓고 마을의 간헐천은 30m까지 물줄기가 솟아오른다.

뜨거운 온천수만큼이나 맹렬한 마오리족의 전통 의식 마오리 하카를 보며뉴질랜드의 강인한 정신을 느껴본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829회 ‘자연, 신년 기세를 전하다 - 뉴질랜드’ 는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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