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에서 S&P500이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4% 하락한 데 비해 S&P500은 0.57%, 나스닥은 1.25%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0.57% 상승한 5026.61포인트로 장을 마감, 마감가 기준으로도 5000을 돌파했다. 이는 이 지수가 출범한 1984년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도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한때 4만8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덩달아 랠리했다.
10일 오전 8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26% 급등한 4만73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8152달러, 최저 4만526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4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 미국의 자산시장이 일제히 랠리했다.
비트코인이 4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2년 3월 이후 약 2년래 처음이다.
미국증시도 S&P500이 마침내 저항선이던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이날 미국의 자산시장은 일제히 랠리하자,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현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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