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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상권 '이른 봄 날씨'...남부지방 5~10mm 비 소식
전국 영상권 '이른 봄 날씨'...남부지방 5~10mm 비 소식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2.14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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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청계천의 모습.
전국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청계천의 모습.

 

14일은 전국이 아침부터 영상권에 머무는 '이른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와 전라권에는 새벽부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 최저기온은 2~11도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높고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제주와 전라권에는 새벽부터 비 예보가 있다. 비는 낮 12시까지 충청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됐다가 오후 6시 이후 대부분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 5~10㎜, 그 밖의 비 내리는 지역 5㎜ 내외다.

제주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순간시속 90㎞의 강풍이 분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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