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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안선영, 3대 대기업 女상무와 탁재훈 깜짝 소개팅 제안
'돌싱포맨' 안선영, 3대 대기업 女상무와 탁재훈 깜짝 소개팅 제안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2.1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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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갈무리

2월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만기, 안선영,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건물주 CEO가 됐다는 안선영은 "과거 안선영의 이상형이었던 남자들이 이상민, 탁재훈이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예전에는 우러러보다가 지금은 내려다보니 어떠냐"고 묻자, 안선영은 "들어오는데 신발 박스가 딱 있더라. 오빠가 완벽히 다 못 내려놨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선영은 "탁재훈은 모든 여자가 좋아하는 외모 플러스 유머가 있다. 저 사람과 있으면 하루가 즐거울 것 같다"며 "솔직히 방송 카메라 앞에서 할 말은 아닌데"라고 운을 뗐다.

안선영은 "대한민국 굴지의 3대 대기업 여자 상무님이 계신다"며 "경제지에 나오는 똑똑하고 예쁘고 골프도 잘 치시는 정말 멘토 같은 멋있는 여성 기업인이 있다. 그분이 탁재훈이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그분 결혼했냐"고 묻자 안선영은 "아니다. 오빠만 용의가 있으면 편안하게 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집도 근처 사신다. 그런데 그분이 술을 안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친한 분이시라고 하니 그분이 지금 아마 이 방송을 보고 계실 거 아니냐"면서 "술 가르쳐 드릴까요”라며 영상 편지를 띄워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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