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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민식, 회식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유퀴즈' 최민식, 회식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2.1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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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갈무리

1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측은 '유퀴즈팀 회식이라는 말에 서운해진 민식이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 최민식에게 "오늘 끝나고 뭐하시냐"고 물었고 최민식은 "뭐하냐. 이후에 스케줄 있냐"고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되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저희는 끝나고 스태프들 몇분과 함께 강남에 제가 아는 돼지고깃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어볼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민식은 "그걸 왜 나한텐 얘기 안 하냐.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더해 유재석은 "원래는 문식이 형이"라고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까지 하자 최민식은 "문식이형이요? 야 이거 경우가 아닌데"라면서 매니저를 향해 "시동 걸어"라고 농담했다.

또 유재석은 "끝나고 부대찌개 먹으러 갈까, 생각하셨다던데"라며 대본에 적혀 있던 예고된 질문을 던지자, 최민식은 "그거 어떻게 알았어요? 이거 아까 찬 마이크에서 도청하고 있었구나. 원래 이래요? '유퀴즈' 이거"라고 연기하듯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에 조세호는 "제가 아직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선배님이 과거 영화 '쉬리'에서 입으로 '빵빵빵'이라고 연기를 하셨다"고 언급하자 최민식은 "리허설 때 실제 공포탄을 꼈는데 리허설에 진짜 쏘면 안 되지 않냐. 실제 '액션'을 해서 입으로 '빵' 했다. 아무도 모르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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