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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오전부터 내린 눈에 즉각적인 제설작업 지시... 예상되는 대설에 선제적 대응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오전부터 내린 눈에 즉각적인 제설작업 지시... 예상되는 대설에 선제적 대응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4.02.1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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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오늘 오전 강원영동 북부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전역으로 확대되어 밤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오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산지 3~10㎝, 강원중‧북부동해안 2~7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강원산지 15㎝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후 네시기준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정선 등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설장비 1,344대, 제설인력 1,576명, 제설제 1,631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비에서 눈으로 바뀜에 따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차량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운행하실 것”을 도민께 당부하였고, 이와 함께“퇴근길 차량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다.

퀸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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