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1~5도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4도, 낮 최고 기온은 8~15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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