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6:25 (토)
 실시간뉴스
‘TV쇼 진품명품’ 알쏭달송 용도를 궁금케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의뢰품 등 감정
‘TV쇼 진품명품’ 알쏭달송 용도를 궁금케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의뢰품 등 감정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2.25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쇼 진품명품’ 조선 시대 유물

오늘(2월 25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413회에서는 △조선 시대 유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코주부 삼국지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쇼감정단으로 손헌수(개그맨), 박군(가수), 미키광수(개그맨) 전문 감정위원으로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이 출연한다.

◆ 조선 시대 유물

첫 번째 의뢰품은 겉과 속이 다른 유물이다.

고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내용이 들어있다는데?

게다가 빨간 점이 곳곳에 찍혀있고, 아라비아 숫자까지? 이 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본다. 

‘TV쇼 진품명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이다.

알쏭달쏭 낯선 모습으로 용도를 궁금케 한 유물 여러 점이 등장하는데.

구멍이 뻥~ 뚫린 동그란 물건에, 쇠로 만든 주전자(?)까지?? ‘동물용 보호대’다, ‘아니다 운동 기구’다.

쇼감정단의 무수한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과연 이 물건의 정체는?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란 말인가?!

‘TV쇼 진품명품’ 코주부 삼국지

◆ 코주부 삼국지

마지막 의뢰품으로 195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만화책이 소개된다.

주먹만 한 코에 팔(八) 자 수염, 그리고 땅딸한 키, 만화 캐릭터 ‘코주부’!

코주부는 만화가 김용환이 창작한 한국만화 1세대 캐릭터로 당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코주부 인기에 힘입어 소설 <삼국지>를 만화로 각색까지 했는데.

당시 전쟁의 상처로 힘들어했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림책과 흡사했던 기존의 만화 틀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칸 구성, 그리고 말풍선을 적절히 배치해 우리나라 현대 만화 탄생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코주부 삼국지>!

이번 의뢰품은 문화재로 등록된 단행본을 제외하면 최초 발견으로 밝혀졌는데요. 과연 추정 감정가는 어느 정도일까? 

 

1995년 첫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김경은 기자]사진출처=KBS ‘TV쇼 진품명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