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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자녀들과 보낸 일상 공유
최동석, 자녀들과 보낸 일상 공유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2.2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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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25일 오후 최동석은 개인 SNS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아이들 보고 싶다던 '웡카'를 봤다. 입장을 기다리며 남처럼 앉아있는 현실 남매 모습이 귀여워 한 장 찍어봤다"라며 딸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영화를 보고 T아빠는 '감독이 자본주의의 문제를 지적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니 다인이가 황당한 표정을 짓지 뭐야?"라며 "뭐가 인상적인 장면이었냐는 질문에 '주인공이 여자아이와 풍선 들고 날아가며 춤추는 장면'이라고 말하니 다인이의 표정이 다시 흐뭇해지더라"라며 딸과의 소소한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이어 "다인이가 머리를 자르고 싶대서 미용실에 갔고 미용실 마스코트 천팔이 쓰담쓰담도 하고 집에 도착해 이안이와 포스퀘어도 했어. 치킨이 먹고 싶대서 치킨 대령하고 지금은 딸기와 복숭아가 먹고 싶대서 딸기 씻어주고 복숭아는 혹시 몰라 통조림을 사왔지. 앉아서 쉴까하는데 자 이제 저녁은 뭐 먹을거녜. 지금 뭐가 잘못된 거지?"라고 유쾌한 일상을 알렸다.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로 입사한 동기 아나운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둘은 지난해 10월 SNS 등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다. 하지만 둘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또한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서로의 사생활과 양육권 갈등 등의 사실을 폭로하며 원만치 않은 이혼 조정 기간을 보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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