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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숲에서 살면서 힐링한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 운영 성공적으로 마쳐
강진군, '숲에서 살면서 힐링한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 운영 성공적으로 마쳐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4.02.28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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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2일차인 27일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일차인 28일은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랬길 바란다”며 “문화 관광 자원이 곧 군민의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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