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칭찬지옥'에서 "대출 조금 받아서 평택에 집 짓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평택 홍보대사라는 브라이언은 "평택에 아직 살고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살고 거기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대출도 조금 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미선이 "돈 많이 벌었네.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게 소원이었잖아"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그렇다. 저의 꿈 중의 하나였다. 누나도 집에 놀러 와라. 풀 파티할 거다. 수영장만 20평"이라고 설명하며 조감도를 보여줬다.
브라이언은 '단독주택에 살면 관리할 게 되게 많다'는 말에 "나는 관리하는 거 좋아한다. 원래 중·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부모님 집이 전원주택이었으니까 늘 내가 형이랑 같이 번갈아 가면서 잔디 깎고 아빠랑 풀 뽑고 했다. 어릴 때는 싫어했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 생각나더라"라고 말했다.
최근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는 브라이언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 합친 것보다 지금 훨씬 더 돈을 많이 벌었다"며 "많이 벌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편으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 정말 못 벌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호영과 박미선은 "그땐 워낙 거지였던거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거지까지는 아니지만 워낙 못 벌었다"고 털어놨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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