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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결혼인가, 세기의 전쟁인가"...사랑이야기가 그립다면 '눈물의 여왕'
"세기의 결혼인가, 세기의 전쟁인가"...사랑이야기가 그립다면 '눈물의 여왕'
  • 신규섭 기자
  • 승인 2024.03.0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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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결혼했지만 상사 아내, 처가 식구에게 구박을 받는 백현우와 남편이 자신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에 시달리는 홍해인. 한때는 누구보다 달달했던 두 사람의 마음이 한없이 멀어지는 가운데 이들에게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갑자기 찾아온 변수에 이 부부는 결혼 전에 느꼈던 설렘을 다시 되찾고 사랑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연기를 선보이는 김수현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지원이 백현우와 홍해인 역을 맡아 달달한 신혼부터 살벌한 분위기가 감도는 모습까지 격변하는 부부의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장영우 PD, 드라마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PD가 의기투합해 유쾌하고 낭만적인 로맨스 이야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신규섭 기자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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