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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캔디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 검출…수입사, "수입 자진 취하"
일본산 캔디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 검출…수입사, "수입 자진 취하"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3.09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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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캔디류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돼 수입업자가 수입을 자진 취하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생산된 캔디류 제품에서 1㏃/㎏(㎏당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수입 물량은 122㎏이었다. 

식품의 방사능 기준치는 100㏃/㎏이다. 식약처는 기준치 이하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기타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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