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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1~19일 상반기 공채...'삼성커리어스'서 접수 GSAT→면접→건강검진 순
삼성, 11~19일 상반기 공채...'삼성커리어스'서 접수 GSAT→면접→건강검진 순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3.11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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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삼성 서초사옥.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공채 실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업계에서는 전체 공채규모를 1만명 안팎으로 예상한다. 앞서 삼성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 공채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데 상반기 채용 규모가 하반기보다 크다.

공채 기간은 11~18일까지다. 지원자들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내면 된다.

서류 접수 후 채용 절차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테스트(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은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1993년에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했고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차별을 없앴다. 현재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도 유지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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