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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러브 캠프속 모태솔로들의 아찔한 로맨스
'나는 솔로', 러브 캠프속 모태솔로들의 아찔한 로맨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2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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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플러스

20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러브 캠프와 함께 불타오르는 모태솔로들의 아찔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앞서 '솔로나라 19번지'는 '나는 솔로' 최초로 베이스캠프를 이동하는 러브 캠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19기 모태솔로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설렘의 감정을 느낀 후 지난 사랑의 행보에 대해 반성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직진 각오를 다지며 무서운 '로맨스 성장세'를 보인다.

그 가운데 한 솔로남은 "이래선 안 되겠구나, 저 자신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라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이번이 저는 최종 선택이라고 본다"고 확신을 드러낸다. 나아가 이 솔로남은 자신의 '호감녀'에게 "(다른 분에게) 다녀오시고 끝에만 절 선택해 달라"며 절실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제가 (호감녀의) 이상형에 안 맞더라도 진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오뚝이 면모를 발산한다.

3MC 역시 뜨거운 러브 캠프의 기운을 받고 폭풍 성장하는 모태솔로들의 로맨스에 놀라워한다. MC 데프콘은 "파동이 엄청 치고 있다"고 과몰입하고, 이이경은 "콩나물보다 빠른 것 같다"며 감탄한다.

이후 러브 캠프 말미, 극과 극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솔로남은 "정말 춥다"며 "옆구리가 따뜻해지는 줄 알았는데"라고 날씨만큼 냉랭해진 로맨스에 좌절한다. 이어 한 솔로녀는 "오시면 대화를 한 번 더 해볼 의향은 있다"고 활짝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 이에 '대격변'이 휘몰아치는 19기 러브라인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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