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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가부 차관 재산 34억9160만 원 신고...본인 예금만 약 10억원
신영숙 여가부 차관 재산 34억9160만 원 신고...본인 예금만 약 10억원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3.22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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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약 34억916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1일 공개한 3월 고위 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신 차관은 총 34억9162만3000원을 고지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건물이다. 신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공동 명의로 된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11억4355만8000원)와 별양동 단독 주택(18억원)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로 된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 2채(1억2000만원·1억3000만원)을 보유했다. 장남 이름으로 된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 1억4000만원도 고지했다. 

자동차는 본인 이름의 2013년식 소나타 하이브리드(500만원)와 배우자 명의로 된 2009년식 모닝(30만원)·2013년식 소나타 하이브리드(5만원)을 소유했다. 

예금은 △본인(10억633만4000원) △배우자(6233만5000원) △장남(3690만6000원)을 포함한 11억557만5000원 신고했다. 

이밖에 본인 명의로 된 상장 주식 6061만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본인 명의 11억1000만원(건물 임대 채무)과 배우자 명의 347만원(금융 채무)이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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