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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 모, 임현식이 건넨 사탕 목걸이에 "당이 있어 단 거 안 먹는다" 폭소
'미우새' 토니 모, 임현식이 건넨 사탕 목걸이에 "당이 있어 단 거 안 먹는다" 폭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25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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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20여 년간의 독거를 끝내기 위해 소개팅을 준비했다"며 토니 모친 이옥진 여사를 모시고 왔다. 임현식은 만나자마자 노래를 부르며 어필했고, 그의 유쾌한 모습에 이 여사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 여사는 임현식에게 "재밌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라고 칭찬하면서도 "외모는 특별히 예쁜 건 아니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덧붙여 임현식의 표정이 순식간에 얼어붙기도.

이어 임현식은 이 여사에게 수제 사탕목걸이를 선물로 건넸으나, 이 여사는 "당이 있어서 단 거를 안 먹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현식은 이 여사에게 "독거로 살아온 세월이 아깝기도 해서 동거는 어떠냐"고 거침없는 제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여사가 "한 10번은 더 만나봐야 한다"고 하자, 임현식은 "그러면 10일만 더 만나면 되겠네"라며 농익은 플러팅 멘트를 선보였다.

임현식은 또 "손 마사지 한 번 해보라"고 손을 내미는 이 여사의 손을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마사지를 받은 이 여사는 "(임현식의) 손이 보드랍고 예쁘다"고 칭찬하며 다시 임현식의 손을 덥석 잡는 모습을 보여 미우새 MC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1일 후 9시 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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