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4:55 (토)
 실시간뉴스
봉화군, 치매 환자 및 가족들 소외되지 않도록 봉화군보건소 ‘치매환자쉼터’로 치매 증상 악화 방지한다
봉화군, 치매 환자 및 가족들 소외되지 않도록 봉화군보건소 ‘치매환자쉼터’로 치매 증상 악화 방지한다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4.03.27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보건소가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마을의 치매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봉화군보건소 및 춘양보건지소 2곳을 치매환자쉼터로 지정해 지난 18일부터 10주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주 2회씩 20회기의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낮시간 동안 보호함으로써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인지, 음악, 신체, 미술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돕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의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치매 프로그램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봉화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