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증권방 레딧이 전일 30% 폭등에 이어 또 9% 가까이 폭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레딧은 8.88% 급등한 65.11달러를 기록했다.
레딧은 상장 첫날인 지난 21일에도 48% 폭등했었다. 레딧이 연일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레딧은 미국의 소셜미디어로, 개미들이 모여 주식 투자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다. 미국 최대의 증권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미국 개미들의 성지로 불린다.
레딧이 연일 폭등함에 따라 시총이 103억달러로 불었다. 소셜미디어 기업 중 시총 최대는 메타로 1조2800억 달러다. 경쟁업체인 스냅은 186억달러다.
레딧이 이같은 추세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스냅은 제칠 전망이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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