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만 16% 이상 떨어진 네이버(035420) 주가가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41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3.04%) 상승한 1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주가 강세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초 22만원선이었던 네이버 주가는 지난달 29일 18만 7400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16% 이상 빠졌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661억 원(전년 동월 대비 8.1% 상승), 영업이익 3916억 원(18.5%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853억 원)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예상한다"면서 "사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김정현 기자 사진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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