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1% 이상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2.53% 급락한 178.7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엔비디아가 1% 이상 하락함에 따라 AMD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00%, S&P500은 0.72%, 나스닥은 0.95% 각각 하락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날 1.01% 하락한 894.5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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