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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위해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
평창군,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위해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4.04.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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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창군은 지역 내 기초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 대상으로 필요한 농작업비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비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경운·정지 작업 등을 농작업 대행자에게 위탁할 때 연 1회 작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은 올해 100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로 확정된 260농가를 대상으로 105백만원(보조 52.5, 자부담 52.5)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원기준은 ㎡당 105원, 면적은 1,000㎡ 이상부터 5,000㎡ 이하, 최대 26만 2천 5백원까지 보조지원 받을 수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퀸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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