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3:35 (화)
 실시간뉴스
[방송 3사 출구조사] 민주·민주연합 178~197석…국힘·국민의미래 85~105석
[방송 3사 출구조사] 민주·민주연합 178~197석…국힘·국민의미래 85~105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4.10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대 총선 투표에 대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민주·민주연합 178~197석, 국힘·국민의미래 85~105석이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7~105석으로 예측했다.

MBC는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84~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으로 내다봤다. SBS는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83~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100석으로 봤다.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과반을 넘어 최대 197석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반면 제1당 탈환을 노렸던 국민의힘은 출구조사 결과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의석수가 105석으로 제시됐다.

출구조사대로라면 범야권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과반을 차지하게 된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은 최대 200석 이상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여소야대가 되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동력에 힘을 잃을 전망이다. 다만 출구조사는 여전히 예측치인 만큼 끝까지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실제로 21대 총선에서도 상당수 지역에서 출구조사가 어긋나면서 당선자가 뒤바뀐 바 있다.

김정현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