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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문화가정 화목과 이주여성 조기 정착 위해 '2024년 신안군 제4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신안군, 다문화가정 화목과 이주여성 조기 정착 위해 '2024년 신안군 제4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4.04.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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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2024년 신안군 제4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문화가정의 화목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하여 제4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결혼이주여성(멘티) 12명, 새마을문고회(멘토) 12명 총 24명을 모집했다.

이번 2024년 멘토링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기로, 프로그램은 9개월간 1:1(일대일) 개별 모임과 정기모임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생활 교육인 신안군의 도서지역 특색 알기, 한국 계절 밑반찬 만들기, 다문화이해교육, 서로 마음나눔 공예, 명절 음식 만들기, 임신과 출산, 육아 및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진행한 프로그램은 임자면 튤립·홍매화 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튤립축제에 참여해 일상의 고단함에서 잠시 벗어나 튤립꽃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신안의 축제를 접함으로써 이곳에 둥지를 튼 것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신안군민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언어 등 삶의 지혜를 전달받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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