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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
82메이저,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4.15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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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82메이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홈팀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초청을 받은 82메이저는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관중 앞에서 시구·시타를 펼치게 됐다. 박석준이 마운드에서 시구를, 남성모가 타석에서 시타를 각각 맡을 계획이며 경기 시작 전에는 멤버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박석준은 "시구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라며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시즌 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하는 남성모는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과 시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에게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비트 바이 82'(BEAT by 82)를 발매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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