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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 찾아 일하고 싶다” '2024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 개최
“내 일 찾아 일하고 싶다” '2024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 개최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4.04.1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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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 지원, 일자리 매칭 서비스...전국 청년취업지원 전문가 한자리에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 '2024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년취업전문가들과 함께 고용정책 등을 논의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와 19일까지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117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석 인원은 600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17개 대학교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특별히 교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4개 대학과 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개 대학도 발표된다.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남대학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산업 특성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명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직업훈련을 교과목에 접목한 취업연계집중교과목을 개설, 운영을.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캠퍼스는 재학생 중심 경력관리시스템을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천대학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빌드 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배재대학교는 점프 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조선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운영하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5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6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실무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6개 대학은 인근 지역 특성화고 및 또한 52개 대학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실무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추진한다.

김영중 고용정보원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취업의 최전선에서 전문가"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이 양질의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이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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