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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죽은 내 남편 내 손으로 살린다!-고개숙인 남편을 세우는 아내들의 비법 대공개
풀 죽은 내 남편 내 손으로 살린다!-고개숙인 남편을 세우는 아내들의 비법 대공개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02.03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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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죽은 내 남편 내 손으로 살린다!
고개 숙인 남편을 세우는 아내들의 비법 대공개


“자신감을 북돋우고 성감을 깨우면 고개 숙인 남편이 깨어난다”


Part 1 말 한마디로 남편 자존심 세우기
“치명적인 말 한마디는 남편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영리한 여자, 현명한 아내의 기본은 경제적이어야 한다는 것.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마구잡이로 들이밀기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남편의 기를 북돋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글 _ 이연우 도움말 _ 이윤수(이윤수 비뇨기과 원장)

네 이웃의 남자를 탐하지 말지어다,
‘비교’는 절대 금물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담임선생님은? 초·중·고, 신구세대를 막론하고 단연‘편애하는’ 선생님이다. 여자인 당신은 어떠한가? 이웃집 아줌마랑 비교 당한다는 상상만으로도 분노에 몸을 떠는 것이 보통의 여자다. 남자, 그것도 성에 대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종족에게 감히 다른 남자와 비교한다는 것은 너무도 가혹한 처사이며 심한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
“옆집은…”“내 친구 남편은…”이란 말은 아예 잊어버리자. 또 하나 연예인과도 비교하지 말자. 관계가 좋을 때야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일도 잠자리 문제가 불거진 상태에서는 시한폭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 권상우, 송승헌, 배용준, 장동건 같은 몸 좋은 남자 연예인들과 남편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이미 기가 죽어 있는 상태에서 이런 무자비한 비교는 남편을 두 번 죽이는 일. “그런 당신은? 이효리 배 좀 봐봐, 진짜 죽인다” 이런 남편의 말에 상처 입지 않을 자신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말자,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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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자라지 않는 소년이다, 제발 살살 다뤄 줘

남자는 유치하다. 나이가 들면 더하다. 밴댕이 속이라고 흉을 봐도 소용없던 경우가 잠시만 헤아려 보면 너무 많지 않은가! 별 생각 없이 툭 던지는 한마디에 당신의 남자는 심하게 상처 입는다. 그렇다고 안으로 삼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며,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살 맞대고 사는 이상 상대방에게 어떤 식으로든 전달이 되기 마련이다. 대놓고 자기표현을 해도 상대방이 이를 바로 수용하는 것과 같은‘쿨’한 경우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나오는 법. 문제가 생길 시 부드럽게,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
“그렇게 뿐이 못해?”“어떻게 10분을 못 가?”“지금 와서 얘긴데 난 한 번도 느낀 적이 없어. 이제 지긋지긋해” 이런 스트레이트성 공격은 남편에게 심한 절망감을 안겨 준다.

의심은 의심을 낳을 뿐
성 문제는 상당히 복합적이다. 단지 그것이 안 된다는 사실이 문제라기보다는, 그것이 왜 안 되느냐에 아내들의 관심이 가 있다. 더군다나 생리적으로 남자는 중년이 되면 욕구와 발기력이 자연히 떨어지는 반면 아내는 이제 조금 그것을 알게 된 터라 그 간격이 배로 벌어지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바람을 피우는 거 아닐까?”이것이 기죽은 남편에 대한 아내들의 본질적인 불만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안 그래도 컨디션이 말이 아닌 남편에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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