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Trench Look가을 패션 스타일의 베스트 아이템 트렌치코트.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작 ‘무적자’에서 주윤발을 떠올리는 송승헌의 트렌치룩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 캐릭터 때문에 일부러 멀쩡한 트렌치코트를 낡은 느낌으로 헤지게 해서 걸쳐 입었지만 고독하면서도 멋진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더욱 멋진 트렌치룩을 완성할 수

우리말 사랑법 하나. 강영은 아나운서 여성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캐스터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던 강영은 아나운서는 올해로 방송경력 25년 차다. 현재 아나운서국 부장으로 있는 그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강의를 비롯해 예비 방송인들에게 스피치를 가르치고 있다. 오랫동안 여러 사람에게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을 전하다 보

test

온전한 휴식을 가능케 한 변화루비나는 지난 3월 이곳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받아들였다. 12년 동안 살던 이층집을 허물고 신축한 것이라기에 그 이유를 물었다.“온갖 상업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청담동 길에 홀로 서있는 우리 집이 이질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래서 주변과 어울리는 빌딩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길을 택한 겁니다.”밤늦게까지도 화려하게 빛을 발하

문화대안공간을 꿈꾸는 갤러리 & 이탈리안 레스토랑충정각약 100여 년 전 벨기에 대사관저였던 이곳은 일본인과 한국인 등 다양한 주인들을 거쳐 3년 전 충정각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미술평론가 성완경이 지었다는 건물 이름은 초기에 중국집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전한다.공동대표 문동수(레스토랑 운영)는 처음 이곳을 레스토랑으로

“녹두전이 익을 때쯤 새싹을 올려 보세요. 기름진 전에 상큼한 맛을 더해준답니다”--------------경쾌한 목소리와 환한 미소의 원동력, 가족매일 정오 12시 20분이면 어김없이 MBC 라디오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서 김혜영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듣는 이로 하여금 생활의 활력을 주는 그녀. 이번 촬영의 섭외 건으로 김혜영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을 가다올해 여름은 걸어만 다녀도 숨이 턱에 찰 만큼 무더웠다. 그만큼 체력도 약해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힘도 빠진 사람들이 많을 터. 이럴 때일수록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불끈, 원기 회복이 되는 인삼을 맛보기 위해 인삼의 고장, 금산으로 떠났다. 서울에서 3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금산은 뛰어난

김미소 기자Red레드컬러는 하얀 피부에만 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해 발라볼 용기조차 없었는데 이번 기사를 계기로 레드 립에 도전했다. 수많은 레드컬러 중 테스트를 통해 선택한 립 컬러는 근사한 모임이나 분위기에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매트한 타입의 클래식한 레드. 브라운 아이섀도를 사용해 그윽하고 깔끔한 눈매를 완성한 후 레드 립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레

LOOK 1 Clean & Soft Military난이도 ★★★몇 해 전부터 나타난 부드러운 감성의 밀리터리룩에 이어 올해에는 밀리터리 실루엣만 살짝 드러나거나 단추 또는 와펜 같은 디테일만 살린 심플한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했다. 때문에 대놓고 ‘밀리터리룩이에요’하는 느낌보다는 ‘어딘가 모르게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LOOK 2 Original

잔잔하면서 빈티지한 컬러감이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살굿빛의 화려한 플라워 패턴 튜브 원피스로 최신 트렌드 아이템도 놓치지 않았고, 포인트가 되는 코사지 헤어밴드로 더욱 세련되면서 완벽하게 모리걸룩을 완성했다.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레이컬러의 긴팔 카디건 24만9천원, 기비 톤 다운된 그린컬러의 반팔 카디건은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린다. 17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