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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마지막회, 40대 남자들의 뜨거운 눈물
‘꽃청춘’ 마지막회, 40대 남자들의 뜨거운 눈물
  • 정현
  • 승인 2014.08.29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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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단어 하나로도 뜨거웠던 ‘40대 꽃청춘’의 페루 여행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있다.

▲ 사진=tvN '꽃보다 청춘' 예고편 캡처
29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 5화에서는 잉카 최후의 성전이었던 ‘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오르는 윤상-유희열-이적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4화에서 유희열은 “마추픽추가 그냥 마추픽추가 아니다. 세 사람의 여정의 끝이다. 처음으로 면도를 했다. 왠지 그렇게 마추픽추를 맞이해야 할 것 같다”며 마추픽추가 가지는 의미를 전했다. 그런 마음을 반영하듯, ‘40대 꽃청춘’은 마추픽추를 오르기 위해 새 옷을 장만하고 첫 면도를 하는 등 경건한 자세로 마지막 여정을 준비했다.

5화 예고에서는 40대 ‘꽃청춘’ 3인방의 눈물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간 어떤 난관들도 긍정의 자세와 끈근한 우정으로 이겨냈던 꽃청춘 3인방이었기에 이들의 눈물의 이유가 더욱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까지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할 ‘꽃청춘’ 5화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오는 5일에는 ‘꽃보다 청춘 감독판’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그간 본 방송에 담지 못했던 미 방송분이 페루 3인방의 코멘터리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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